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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으로 석방된 메이슨 그린우드, 향후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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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대형 유망주 메이슨 그린우드는 최근 폭행 및 강간혐의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유명 SNS에서 한 여성이 그린우드의 강간 및 폭행을 하는 동영상이 게시되면서 맨체스터 현지 경찰들은 그린우드를 구금시켰습니다.

 

추가로 그린우드는 살해 혐의 및 성폭행 혐의까지 추가로 입증되면서 구속되었지만, 추가 조사가 있기 전까지 메이슨 그린우드는 보석금을 지불하고 풀려났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린우드는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광고 계약사인 나이키, FIFA22 게임사인 EA SPORTS로 부터 각각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당 사건에 대해 "해당 사건이 정확하게 밝혀질 때 까지 기다리겠다, 모든 폭력은 절대로 용납 할 수 없다"라고 어느정도 선을 그었지만 전체적으로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우리는 메이슨 그린우드와의 광고계약을 일시 중단하겠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EA SPORTS는 "우리는 FIFA22 게임에서 메이슨 그린우드를 선수명단에서 삭제했습니다. 그 외의 FIFA Ultimate Team 과 Ultimate Draft에서도 메이슨 그린우드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소속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연관된 모든 기업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불편한 주장과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시 경찰은 추가로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인 제시 린가드는 의도치 않은 사건으로 인해 이적이 불발되었습니다.

최근 사우디 왕가가 인수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강등권 순위에 머물로 있지만, 이 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한 발판으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들을 영입하였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타겟이었던 제시 린가드는 이적료 및 임대료, 기타 옵션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지만 협상완료까지는 큰 어려움은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슨 그린우드의 성폭행 및 폭행혐의로 전력누수가 발생되었고, 의도치 않은 소속팀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랄프 랑닉'은 "그린우드 사건으로 제시 린가드를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현재 복잡한 상황이며, 다가올 미들즈브러 경기에서는 휴식을 줄 예정입니다." 라고 인터뷰했습니다.

 

그린우드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가 연이어 터지면서 빛을 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첫 국가대표 선발 당시에도 필 포든과 함께 사생활문제가 거론되면서 차가운 눈초리를 한몸에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 이상으로 큰 사건이 발생되었기 때문에 차후 상태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현재 그의 상황을 보자면 제 2의 라벨 모리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협의가 입증되는 순간 더 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며, 축구계에서 재명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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